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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물류대상수상(15.5.29)

순번
10
작성자
김용주 (103.208.220.130)
작성일
2015-06-03
조회수
4,734
첨부파일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15.06.02  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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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회장에 김현수 교수 선임…3개 부문 수상자 발표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회의장에서 ‘2015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제18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와 학술발표, 특별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술발표는 A부터 H까지 총 8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물류정책과 △SCM, △녹색물류, △국제물류, △물류경영, △물류기술 등을 주제로 삼았다. 이번 춘계학술발표대회에는 총 30편의 논문이 발표됐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7편이나 증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항공물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발표에 나섰다. 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의 현황과 위상, 향후 과제를 설명했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기업대상과 기관대상, 개인대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제조), 신신사(중견제조), 유엘피(물류서비스), 엠프론티어(물류정보·컨설팅), 알씨엘(녹색물류), 인천국제공항공사(공기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단체), 이헌수 한국항공대 교수(공로상), 민순홍 연세대 교수(학술상)이 각각 수상했다.

권오경 회장은 “학술대회와 로지스틱스 대상은 학회가 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의 혁신 사례들을 제시하고, 우수한 업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수 신임 회장. 
 
김현수 신임 회장, “산·학 간 유기적 관계 강화할 것”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행사 종료 후 권오경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 회장에 김현수 경기대학교 교수(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신임 회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한국로지스틱스학회의 회원인 기업과 학회, 학계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향후 회원을 확충하여 학계는 물론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학계와 기업이 고민하는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학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류산업진흥재단과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신사, 알씨엘, 유엘피, 인천국제공항공사, 엠프론티어, 한진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학계와 기업 관계자와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15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수상자

  
 2015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수상자와 학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조기업 부문 / 서울우유
서울우유는 물류혁신을 꾸준히 수행해 온 기업이다. 지난 2008년 TMS(차량배차시스템)를 도입해 물류비 절감을 이루었으며, 2010년 CVO(관제시스템)를 활용한 실시간 이동경로 확인과 적재함 내 온도체크로 콜드체인시스템을 확고하게 구축했다. 
또한 2013년 ‘온실가스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개발, 구축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상기록을 살펴보면 2011년 유업계 최초로 전체 사업장에 대한 ‘녹색기업 인증(환경부)’, 2014년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국토교통부)’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사업장과 물류부문까지 전 부문에 걸쳐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중견제조기업 부문 / 신신사
신신사는 LG전자의 1차 협력회사로서, LG협력사 최초로 SCM을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정착, 활용하고 있다. SCM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 전사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으며, 독립적인 추진 팀을 조직하여 지속적인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등 혁신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SCM 추진 외에도 공장 내 물류개선을 위해서 AGV(Automated Guided Vehicle)을 자체 개발하여 활용하는 등 다양한 물류 및 SCM 혁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물류서비스기업 부문 / 유엘피
유엘피는 한·중·일 육상 및 해상 복합운송 전문기업으로서 반도체와 LCD 제조설비, OLED, 태양광 제조설비 등 정밀장비 물류에 특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6년부터 한·중 간 육상 및 해상 복합운송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국내 하이닉스 공장의 설비를 중국 우시로 이전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도 했다. 지난 2009년에는 그린물류시스템용 초대형 항온항습 장비를 국내최초로 제작하기도 했다. 이러한 역량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중 해상·육상 복합운송 홍보설명회에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물류정보·컨설팅기업 부문 / 엠프론티어
‘한국타이어’ 계열사인 엠프론티어는 국내 대표적인 IT 및 물류자동화 기업으로 IT시스템 및 물류 엔지니어링 구축경험을 바탕으로 물류분야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재고 정보의 통합과 물류시스템 통합으로 고객사가 파트너사를 통한 구매 활동과 조달협업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물일치를 통한 공급량 자동인식 기능과 물류단위(박스/파렛트) 식별 등의 기능을 통해 비용을 대폭 절감시킨 바 있다. 
이러한 물류분야 서비스 및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다수의 수상기록을 남겼으며, 최근에는 ‘2014년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산업용 소프트웨어부문 최우수상’을, ‘2014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녹색물류기업 부문 / 알씨엘
알씨엘은 대형폐가전 방문수거 사업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 기업이다. 일반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 수거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실현,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폐가전 불법처리로 인한 온실가스 유출의 사전차단으로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직접 서비스 접수를 하기 어려운 농어촌 등 노령인구 집중지역 및 도서지역에 대한 특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외된 고객에 대한 지원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알씨엘은 폐가전의 재활용, 일자리 창출, 배출수수료 면제, 온실가스 절감 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3년 환경부로부터 물류를 통한 환경보전에 기여한다는 평가와 함께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공기업 부문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의 세계적 위상을 정립하고 유지해 나가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6년 이후 현재까지 국제항공화물 처리 실적 세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항공물류정보시스템 서비스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항공화물포럼 등을 개최해 물류서비스 관점에서 인천국제공항의 위상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08년부터는 ‘Green Cargo Hub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여 친환경공항으로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혁신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유지 노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세계 1위 공항으로 수상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단체 부문 / 유통물류진흥원
유통물류 시장에 대한 연구와 정책개발 및 대안 제시를 위해 설립된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은 국내외 물류산업 관련 조사연구를 수행하는 전문 기관이다. 꾸준한 연구를 통해 물류산업의 주요 정책을 건의함으로써 물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제표준기구인 GS1의 한국대표기관으로서 바코드/RFID 관련 국제표준을 보급하고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행사와 물류정보 제공, 물류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물류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로상 /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교수는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부 교수직을 포함하여 25년 동안 물류인력 양성에 기여해 왔으며, 한국로지스틱스학회의 편집위원장 및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 
이 교수는 현재 (사)한국물류산업정책연구원장, (사)아시아경영전략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국무조정실 전문위원, 국토교통부 국가물류정책위원 및 장관 정책자문위원, 대한상의 물류위원회 자문위원, 전경련 물류혁신특위 전문위원, 한국물류대상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물류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학술상 / 민순홍 연세대학교 교수
민순홍 연세대학교 교수는 우리학회 사무국장과 편집부위원장으로서 한국로지스틱스 발전에 기여해왔다. 민 교수는 한국IBM 소프트웨어사업부 마케팅 담당자 및 미국 University of Oklahoma 경영대학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특히 물류(Logistics)와 SCM에 대한 국내외 대표학술지에 영향력 있는 논문들을 다수 발표해왔다. 
현재 구글 스콜라(Google Scholar)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10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이 9편에 이르는 등 관련학계에 주요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이경성 기자 bluestone@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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